작성자 : 이은재

작성일 : 2007-06-10 14:47:28

저희 부부는 07.6.5. 05:25분 오색약수터 있는곳에서 대청봉을 등정 설악산입구로 하산 하였습니다

1쉼터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2쉼터지나 대청봉이 가까워지니 비가내렸습니다

맑은 날씨 였는데 대청봉 정상에는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해빛이 들고 약1분간격으로 변화하고 사람이 날라갈정도의 바람이 부는등 기상변화가 심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항상 그곳의 날씨는 변화가 심하답니다

중청대피소와 인제와 교차지점(소청)우측으로 방향을 계속해서 내려와 희운각지나 비선대지나 설악공원까지 총12시간 소요 산행을 하였습니다

가장높은 1.708 미터 높이 정상답게 힘들었으나 아름다운 경치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반드시 챙겨야 할것은 .스틱(지팡이).도시락.물4개병(작은것).영양깽이나 쪼고파이 간식 자칫하면 탈진으로 구급헬기를 불러야 할정도 이므로 야무진 생각없이는 도저히 오를수 없는 곳입니다


설악산입구로 등정하면 성공할수 없고 천혜의 절경인 설악산 전체를 볼수없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오색에서 올라가서 설악산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설악산입구에서 오색까지 택시비 미터요금 38.000원입니다 버스도있으나 녹초가 되어 버스탈 생각을 못합니다

왜 오색으로 다시 가냐구요 승용차가 오색에 있으니까요